따뜻한 사랑 나눔, 중구서 지속된다. 중구 위치한 세민병원 장례식장, 울산 착한가게 3100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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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NEWS 2019-10-09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중공업,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타격으로 울산의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도 중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기부를 이어가는 착한가게가 3,100번째로 탄생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2,600번째, 2,700번째, 2,900번째의 착한가게가 연이어 가입한 데 이은 성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지속한다는데 큰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 학성로 184에 위치한 세민병원 장례식장(대표 김현진)은 8일 오후 4시 장례식장 입구에서 울산 착한가게 3,100호로 가입했다.

 

이날 가입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현진 세민병원 장례식장 대표를 비롯해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이원경 모금팀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 지역 내 착한가게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중구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한다.

 

울산 지역에는 전체 3,100개의 착한가게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중구에는 세민병원 장례식장을 비롯한 153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착한가게로 가입한 세민병원 장례식장은 매월 3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울산 중구 지역의 저소득세대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17년 12월 개업한 세민병원 장례식장은 전체 7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희망나눔 동행과 협약을 맺고, 집수리 봉사, 무연고자 장례 봉사, 독거노인 돌보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희망나눔 동행은 지역 사회에 헌신적인 봉사하는 단체로서 사회에 참여와 나눔 재능 기부의 가치아래 경제적으로 어렵고 지역 사회로부터 소외된 차상위계층 무의탁 독거노인, 무연고자의 무료장례를 지원해왔다.

 

세민병원 장례식장 김현진 대표는 "평소 한 번만 더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볼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 그들을 위한 정기적 기부인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역 내 위치한 세민병원 장례식장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울산 지역 내 3,100번째 착한가게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경기가 나빠지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이 힘이 드는 만큼, 앞으로도 중구뿐만 아니라 울산 전역에 착한가게가 점차 늘어 모두 함께하는 기부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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