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늦여름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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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미 기자 2018-08-21

 

[울산여성신문 임라미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가 광명원 시각장애인들에게 시원한 여름 선물을 안겼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지부장 배철한)는 8월 20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각장애인단기보호센터 ‘광명원’의 시각장애인과 늦여름 물놀이를 함께했다. 

 

봉사단은 울주군 소재 주말농장인 청송자연농원에서 광명원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점심 식사와 더불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가정식 반찬을 전하는 핑크보자기와 어른신에게 이 미용 봉사를 하는 백세만세, 매주 월요일 거리청소를 하는 자연아푸르자 등의 정기봉사와 주한 외국인과 소외계층의 건강을 체크해드리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로 도시정화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벽화봉사 담벼락이야기 등의 봉사를 통해 빛과 비와 공기 같이 값없이 봉사를 하고 있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광명원의 시각장애인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친지 어느덧 3년째다

 

봉사단원들을 의지해 물에 몸을 담근 광명원 식구들은 서로 물장난을 치거나 게임을 하는 등, 늦여름 물놀이를 만끽했다. 

 

이들은 “봉사단원들이 아니면 우리가 어떻게 이런 물놀이를 와 보겠냐”며 “김밥도 너무 맛있고 이렇게 나서서 물놀이도 다 준비해 주고, 정말 고맙다”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울산지부 채임옥 단장은 “광명원 식구들과는 수년 째 함께 하다 보니 이제 정말 가족같다”며 “이렇게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1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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